<p></p><br /><br />[고 최희석 씨/아파트 경비원]<br>“저는요, 힘도 없고요. 맞아본 건 생전 처음입니다.”<br><br>입주민 갑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경비원, 기억나시죠.<br><br>스토킹 고통에 시달리다 엄마 동생과 함께 희생된 김태현 세모녀 살인 사건, <br><br>이들의 희생으로 내일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생깁니다. <br><br>경범죄 수준이었던 스토킹 처벌이 한층 강화되고, 경비원에게 주차나 배달, 갑질을 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.<br><br>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다른 약자들은 없는지 돌아보는 기회도 됐으면 합니다. <br><br>오늘의 한마디, < 우리 이웃의 희생이 쏘아올린 작은 공 >으로 하겠습니다. <br><br>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.<br>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